역에서 트램타고 4정거장이면 갈수 있어서 좋았다. 또 베른 시내를 한눈이 볼수있는 가든에서 걸어갈 수 있어서 일정 소화하는데 어려움 없었다. 방도 깨끗하고 몇일 머물기엔 딱 좋았다. 직원들도 친절하고!

베른역에서 트램으로 이동하기도 편했구~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해서 3박하면서 내내 기분좋게 보냈습니다.특히 리셉션에 있던 전자렌지는 매우 유용했어용♥

일단 트윈룸으로 예약한줄 알았는데 더블룸이었음. 내가 예약을 잘못한듯 하니 넘어가고..더블룸에는 더블베드+2층침대가 있는데 2층 침대는 6세 이하 아동만 사용 가능.. 사용할 수 없었고 베드는 둘이 자기 좁지는 않음. 그러나 방이 굉장히 작고, 샤워실이 딱 서면 끝나는 좁은 공간, 화장실은 문에 잠금장치가 별도로 없고 위 아래 뚫려있어서 쉬~ 와 응아~ 하는 소리가 리얼사운드로 너무 잘들려 민망함. 글쎄 스위스가 워낙 물가가 비싸서 그런가 가격대비 좋다고 해야할지 아쉽다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음.. 위치는 괜찮음 바로 앞에 9번 트램이 있는데 일요일 아니면 굉장히 자주 오고, 타면 7-8분이면 베른 중앙역 도착 가능. 두정거장 정도 가면 미그로스와 쿱 두개 다 크게 있음.

방이 좁고 샤워실이 좁고 화장실이 좁음. 화장실은 문에 별다른 잠금장치가 없음.